[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U+알뜰모바일 업체 미디어로그와 손잡고 통신비 절감 상품인 ‘GS25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GS25요금제는 최저 월 1만500원에(제휴카드 사용 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절약형 통신 상품이다. 매월 데이터 15GB과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기본 제공된다. 데이터 15GB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GS25, 통신비 ‘월 1만500원’ 초특가 상품 출시
GS25와 미디어로그는 유심 구매와 가입, 개통 절차를 간편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유심(8800원_VAT포함)을 구매한 후 온라인·모바일 가입 전용 사이트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상담사 해피콜을 통해 개통 및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모두 그대로 이용 가능하며 가입비와 약정, 위약금 등이 없다.

소성은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GS25요금제는 현존하는 국내 최저가 데이터 요금제를 목표로 고객이 알뜰폰 품질의 우수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선보인 전략 통신 상품”이라며 “최저가 기본요금, 무제한 데이터 사용, 간편한 가입 절차까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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