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 연속 수상한 하나팩스는 2005년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팩스 송·수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깔끔한 화면 구성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 사용에 낯선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기존에 팩시밀리를 이용해 보내던 팩스를 스마트폰 및 PC에서 가능하도록 해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편리성 또한 강화됐다. 팩스 단말기 이용 시 발생하는 기기비용과 전화회선, 토너유지비, 용지비용 등 부가적인 비용을 줄여 이용 가능하다.
현재 50만 개인가입자, 100여개의 기업고객사 이용하는 하나팩스는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대기업의 인터넷팩스 서비스 개발사로 도시철도공사, 롯데관광 등 다수의 대형 B2B고객사등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트텔링크㈜ 김승표대표는 “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에 뽑아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늘 정직하고 우수한 서비스로 신뢰받는 기업’이 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팩스 서비스의 선두를 고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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