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 위치한 서울내과.외과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지정 병원으로 필립스사의 최신 모델 초음파 장비를 사용해 미세한 결절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방 맘모톰 수술, 갑상선 고주파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유방 맘모톰 수술은 진공흡인 생검기구로 진공 시스템을 이용해 유방 조직을 기계로 흡입하는 수술이다. 칼을 대는 외과 수술에 비해 맘모톰은 부분마취로 시행하며 미세절개로 흉터가 거의 없다.
또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당일수술, 당일퇴원)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표원장 황인후 교수(의학박사)는 유방 맘모톰 수술 및 갑상선고주파 수술을 국내에서 진료영역으로 개척한 바 있다.
서울내과.외과의원의 대표원장 황인후 교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 생각으로 애쓴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국내·외 환자들의 성원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냄으로써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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