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한 수인재한의원은 틱 장애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발달장애, 난독증 등 소아정신과 질환에 특화된 한의원이자, 다양한 질환의 개선을 위한 두뇌훈련을 할 수 있는 센터다.
한의학적 진료와 신경학적 두뇌훈련을 결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목표로 설립된 수인재 두뇌과학은 현재 강남, 분당, 평촌, 목동, 동탄 등 임상센터와 사당, 시카고에 국내 및 해외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또한 임상과 함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수인재 두뇌과학은 두뇌훈련으로 뇌파를 개선하는 뉴로피드백과 생체신호의 훈련으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바이오피드백, 난독증을 개선하기 위한 시지각훈련 등 다양한 두뇌훈련을 하고 있으며 서울대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 실험실'과 산학협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수인재 한의원 안상훈 원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하다”면서 “늘 소비자 입장에서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무엇인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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