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내아이애, 아기과자 전문 브랜드
아기과자 브랜드 ‘내아이애’가 22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유아식품(아기간식)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한 내아이애는 2010년 상호명 그대로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과 사랑을 담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브랜드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하고자 합성감미료·합성착색료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생후 6개월부터 남녀노소 전 연령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온가족 영양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 정성빚은 떡뻥, 스스로 스틱과자 등은 유기농 쌀을 주 원료로 만들어 이가 나기 시작하는 6개월 아기들의 잇몸을 자극해 치발에 도움을 주며, 처음 저작 활동을 시작해 씹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제품으로 간단한 이유식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순수현미 야채링, 과일담은 현미과자 등 다양한 월령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핑거푸드로 아이들의 손가락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내아이애 관계자는 “회사 슬로건과 같이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 연령 간식에 대한 꾸준한 연구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해 출시를 앞둔 순수 유기농 야채·과일로 이뤄진 주스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 간식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