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좋은펀드는 올해 초 오픈 1주일 내에 누적회원 수 1,000명을 기록한 재테크 전문 브랜드로 론칭 후 2개월 동안 20호를 넘는 취급 상품을 선보였다.
1조원 이상의 투자와 여신 취급 경력을 갖춘 경연진과 부동산개발사 평가법인 유동화회사 등에서 업무 경험이 있는 실무진들을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재테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 P2P플랫폼사업자로 투자자들에게 투자 상품의 투명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대출심사 단계부터 일반투자자로 구성된 투자심의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에 투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출 이후의 변동사항에 대한 감시를 위해 대출상품에 투자한 투자자 중 일부를 선발해 ‘투자지킴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더좋은펀드 관계자는 “짧은 영업기간이지만 투자자가 우려할 만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심사로 투자자들이 원하는 투자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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