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빙그레는 9월 6일부터 사흘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 ‘사랑의 집 짓기 운동(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빙그레는 지난 2001년 김호연 회장과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관련 지원을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국내는 물론 몽골,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에도 참가했다. 올해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빙그레, 17년째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지원
(사진) 9월 6일부터 사흘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빙그레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임직원 봉사 참여 외에도 정기적으로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 지원 등을 통해 해비타트 활동을 돕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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