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롯데아울렛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28일부터 12일간 아울렛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아울렛 쇼핑 파티’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이천 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부여·김해·동부산 등 롯데아울렛 20개 전 점포가 참여한다. 점포별 인기 브랜드 최대 90% 할인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롯데百, 황금연휴 맞아 28일부터 ‘아울렛 쇼핑파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인기 브랜드 최대 80% 할인 행사’가 열린다. ‘코치’는 우수고객 초대전을 통해 핸드백 15만원, 지갑 6만원 등 최대 80% 할인된 균일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아디다스’ 제품은 최대 80%, ‘폴로(Polo)’ 제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테팔(Tefal)’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이천점에서는 1년에 단 2번 진행하는 ‘에트로’ 패밀리 세일이 열린다. 2016년도 의류 및 핸드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스카프, 벨트, 지갑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게스키즈’, ‘네파 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의 인기 아동복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조태학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과 겹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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