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돼지콘은 지난 8월초 출시 이후 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돼지바보다 더 크고 풍부한 맛을 가져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돼지콘의 인기는 원조 제품인 돼지바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돼지콘 출시 이후 돼지바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생산계획을 늘려 잡는 등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