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데이셀(DAYCELL)
데이셀코스메틱(주) 데이셀(DAYCELL)이 10월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화장품(기능성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데이셀코스메틱(주)은 1997년에 론칭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한미약품과 양해각서(MOU)를 맺어 전국 약국 약 4000여 곳에 입점돼 있다.

설립 이후 ‘데일리 셀 케어 시스템’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케어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데이셀코스메틱의 자사 브랜드는 10여 개, 제품은 300가지 이상이다.

주력 브랜드로는 비타민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비타민 화장품 브랜드 ‘닥터비타(Dr.VITA)’와 다마스크 장미가 함유된 기초 케어 및 색조 브랜드 ‘메디랩(MEDILAB)’이 있다.

데이셀코스메틱 박귀홍 대표는 “기능성화장품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심사를 진행했고 최고경영자의 비전 및 경영 방침과 경영전략, 연구·개발(R&D) 활동, 고객 만족 등 총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했다.

한국품질만족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돕고 기업에는 제품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엔 소비재·내구재·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총 64개의 품질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