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앙은 평창다원의 차(茶) 전문 브랜드로, 직수입된 우수한 원재료를 별도의 생산라인에서 추가 선별 가공·제조해 더욱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감각적 패키지디자인이 적용돼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
특히 티백 제품군의 경우 육안으로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고 물에 잘 우러나는 피라미드형으로 제작됐으며 티백 당 개별 중량을 1.5g까지 늘려 한층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비앙의 주력 상품으로는 히비스커스, 루이보스를 포함한 12종의 허브차와 4종의 프리미엄 홍차가 있다.
평창다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성장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심사를 진행했고 최고경영자의 비전 및 경영 방침과 경영전략, 연구·개발(R&D) 활동, 고객 만족 등 총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했다.
한국품질만족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돕고 기업에는 제품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엔 소비재·내구재·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총 64개의 품질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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