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삼성전자는 무선청소기 ‘파워건’이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 SLG와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워건이 세계적 전문 기관의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건 ‘5중 청정 헤파 시스템’ 덕분”이라며 “5단계로 먼지를 차단해 미세먼지까지 99.999% 걸러진 깨끗한 공기만 배출해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건’, 유럽서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최고 인증’
파워건은 SLG 테스트에서 ‘먼지 차단 능력 인증’ 최고 등급인 5 Stars(Excellent)를 획득했다.


파워건은 BAF의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균 등 5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알레르기 UK’ 인증도 획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내 공기질을 좌우하는 청소기 필터 시스템도 중요한 구매 요인”이라며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기관들의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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