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LG이노텍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2018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LG이노텍은 광학사업 분야에서 시장선도 기술개발을 주도해 회사가 카메라 모듈 사업 분야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여한 문혁수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LG이노텍은 또한 해외 신공장 셋업 및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조지태 베트남법인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광학 R&D 신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김영운 연구위원을 수석연구위원(상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LG이노텍, 2018년 임원인사…“성과주의 인사원칙 재확인”
LG이노텍 관계자는 “올해 임원 인사에서는 일관된 사업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재를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LG이노텍 승진자 명단
■전무 승진(1명)
▲문혁수(文赫洙) 광학솔루션연구소장

■상무 신규 선임(1명)
▲조지태(趙智泰) 베트남법인장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1명)
▲김영운(金榮雲) CTO 산하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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