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등주에 투자하는 ‘하나UBS 코스닥1등주 목표전환 펀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
진화된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되는 ‘하나UBS 1.5스마트커버드콜 펀드’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2018년을 맞이하여 신규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변화하는 국내외 금융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나UBS 코스닥1등주 목표전환 펀드'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 '하나UBS 1.5스마트커버드콜 펀드'를 선보인다.
'하나UBS 코스닥1등주 목표전환 펀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코스닥시장의 1등 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현재 코스닥기업들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정책과 수급상황이 모두 우호적으로 형성되어 다양한 투자기회가 존재하고 있다. 펀드는 코스닥 시장의 매리트를 향유하면서 목표전환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지키는 전략을 추구한다.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할 종목들의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맡게 된다. 운용과 관련해 투자한 종목들의 주가흐름에 맞춰 편입비중의 조정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2018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한시적으로 모집하며 설정일은 1월 15일이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445%, C클래스는 연 1.745%이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여 채권형으로 전환되면 보수가 A클래스는 0.185%, C클래스는 0.305%로 바뀐다.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채권자산을 대상으로 수익창출의 기회를 확보하고 적극적 자산배분으로 여러 시장상황에 대비한다.
채권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이머징 채권, 회사채, 하이일드, ABS/MBS 등 다양한 글로벌 채권자산을 활용하여 시장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유연한 펀드운용으로 목표수익을 확보하고 변동성을 낮추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불확실한 투자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PIMCO의 대표펀드인 GIS Incom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며, 환헷지를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한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0.7%에 연0.76%, C클래스는 연 1.16%이다.
'하나UBS 1.5스마트커버드콜 펀드'는 콜옵션 매도로 시장 상승기에는 꾸준한 수익을 확보하고, 풋옵션을 매수하여 시장 하락에 대비한다. 같은 유형의 다른 상품들과 달리 매월 1.5배 수준으로 콜옵션을 매도하여 더 높은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로 풋옵션을 매수하여 주식시장이 급락시 손실을 축소할 수 있는 시장방어 전략을 결합한 펀드이다.
배당수익을 제외한 대부분 수익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과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비과세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도 있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0%에 연1.345%, C클래스는 연 1.645%이다.
펀드들은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한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iva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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