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쉽고 간편한 외국어 단어 암기 앱, 저절로암기
이미지 연상을 통한 단어암기 모바일 서비스 저절로암기가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교육(외국어 단어암기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저절로암기는 모바일 교육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주식회사 와포의 외국어 단어 암기 앱이다. 기업 내 외국어 전문가들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수백만 장의 이미지 처리를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과 이미지 매칭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한 저절로암기는 영어단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단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외국어를 암기할 수 있다.

이 앱은 각 단어와 가장 유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영어단어, 일본어, 중국어를 오래 기억할 수 있으며, 발음 타입 선택과 발음 듣기,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어린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를 도입한 저절로암기는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단기간에 구글플레이 교육부문, 앱스토어 영어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주식회사 와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미지 연상을 통한 단어암기 교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언어학습에 그치지 않고, 생활, 예술, 교과 등 다양한 교육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