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자연을 담은 탈모방지 의약외품 샴푸, AMH
㈜대한피부과학연구소 테스트를 통해 탈모방지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AMH가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화장품(탈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AMH는 의사가 설립한 코스메틱 기업 ㈜명성의 탈모·두피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AMH샴푸는 ‘에드 모어 헤어(Add More Hair)’의 의미를 담아 과거 문헌에서 찾은 선조들의 모발관리비법과 현대의 과학 기술을 접목했다. 이 제품은 천연 한방 재료를 배합한 단오수와 아연피리치온액, 살리실산, 판테놀을 통해 두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FDA 승인을 완료한 AMH샴푸는 전문시험기관 ㈜대한피부과학연구소 테스트를 통해 탈모방지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모공을 막는 실리콘, 유용성 왁스 등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한 두피를 가진 탈모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MH샴푸는 론칭 1개월 만에 10,0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AMH샴푸는 시코르 강남역점,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몰에 입점했으며, 현재 산모들의 두피 건강을 위해 서울 강남 세인트파크 산후조리원에 공급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AMH샴푸는 G마켓, 11번가, 옥션, 미미박스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