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거제도의 신선함을 담은 해산물 쇼핑몰, 삼삼해물
합리적인 가격의 해산물 전문 쇼핑몰 삼삼해물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식품(수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삼해물은 거제도 연안 청정해역에서 직접 수확하고 전문 중매인이 검증한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해산물 전문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은 해산물을 채취한 후 특별한 가공 없이 해수와 함께 안전하게 포장하여 33시간 만에 고객의 식탁 위로 배송해준다. 고객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꼬막, 생대구, 홍게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과 냉장 HACCP 인증을 받은 생연어를 취급하는 점도 삼삼해물의 주요 특징이다.

쇼핑몰 대표 제품으로는 무봐라 양동이 세트가 있다. 무봐라 양동이 세트는 삼삼해물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메뉴로, 신선한 6종 조개가 양동이 통에 한가득 담긴 채로 배송돼 높은 구매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해만 가리비와 바지락 키조개, 전복, 시원한 국물맛을 낼 개조개와 홍합의 조합이 일품이다.

아울러 삼삼해물은 해산물을 이용한 테이블 코디네이트에도 앞장서고 있다. 테이블 코디네이트 작업은 해산물의 맛을 색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코디네이트 전문가들은 거제도에서 전문 중개인의 검증을 거친 해산물의 특징을 하나하나 파악해 어울리는 그릇에 담고, 소품을 이용하여 테이블 공간의 디자인, 조명을 연출한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