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토털 베이비 케어 브랜드, 시크(SEEC)
카시트 안정성 테스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시크(SEEC)가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유아용품(카시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크(SEEC)는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인 ㈜끄레델이 2015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제품의 안전성, 쉬운 조작성, 경제성, 편안함을 인정받아 3년 연속(2016~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에 올랐다.

2017년 사용이 쉬운 회전형 카시트 이지턴360을 시작으로 기내반입 절충형 유모차 롤리팝, 유아식탁의자의 스마트혁명 스마트스윙을 차례로 내놓으면서 토털 베이비 케어 브랜드로 도약했다. 카시트 전 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 개발로 까다로운 유럽인증(ECE), 중국인증(CCC), 국내인증(KC)을 연이어 획득하며 카시트 안정성 테스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2017년 새로 나온 ‘이지턴360’은 아이의 안전과 엄마의 쉬운 사용감에 초점을 맞춘 시크 카시트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회전형 카시트다. 에그쉘 형태로 제작되어 신생아도 안정적으로 감싸줘 목 꺾임 없이 엄마 품속에 있는 듯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등받이 각도에 관계없이 회전이 가능하며, 승하차 모드 시 좌석이 반고정되는 스마트 보딩 시스템으로 아이가 움직이더라도 안전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크는 최근 ‘익스텐션 프로픽스2’를 선보이며 카시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익스텐션 프로픽스2’는 3살부터 12살까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니어카시트 대표제품으로 기존 ‘익스텐션 프로픽스’에서 디자인과 패브릭 소재를 업그레이드 했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