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어린이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캐릭터, 프린세스 프링
글로벌 여아 캐릭터 브랜드 프린세스 프링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엔터테인먼트(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린세스 프링은 원작사 ㈜로코의 캐릭터로 시작해 상품화 사업과 애니메이션으로 발전한 글로벌 여아용 캐릭터 브랜드다. 생일왕국이라는 독특한 세계를 배경으로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꿈을 응원하는 캐릭터 프린세스 프링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모험, 성장이야기를 화려한 영상미로 흥미진진하게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생일이라는 주제와 콘셉트로 4~6세 여아 및 2030 성인층에서도 많은 지지와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린세스 프링은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 ‘K-디자인어워드 2017’에서 ‘위너상’을 수상해 캐릭터 브랜드로서 가치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애니메이션 시즌1은 여아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공중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시즌2로 찾아올 프린세스 프링은 2월 22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한 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원작사 ㈜로코 관계자는 “생일을 축하하고,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캐릭터 프린세스 프링을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이번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상 모든 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