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연주음악 제작·유통 전문 레이블, 론뮤직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론뮤직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연주·음반제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론뮤직(LON Music)은 ‘내 삶의 초록색 쉼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설립된 연주음악 제작·유통 전문 레이블이다. 뮤지션 발굴 및 지원에 많은 투자와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론뮤직은 2년 연속(2017~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에 올랐다.

현재 한국 연주음악 회사로서는 최초로 전 세계 음원 유통망을 확충하여 한국 연주 음반 시장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첫발을 뗐다. 이는 한국 연주 음반 시장의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론뮤직은 교육 사업으로 국책사업인 링크사업을 동아방송 예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해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이처럼 론뮤직은 국내 음반 성장 동력을 지지하는 역할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피바인’, ‘티톡레코즈’ 등 해외 유수 레이블들과의 국내 독점 계약을 확장하여 성장 동력을 한 단계 높여나가고 있으며, 가요 전문 레이블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사업 영역 확장에 힘을 더하고 있다.

론뮤직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음원을 제작, 유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