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순면본, 피부자극이 적은 순면 커버 생리대 브랜드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100% 한국제조 순면 커버가 사용된 생리대 순면본이 2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생활용품(생리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순면본(대표이사 이우복)은 친환경적인 삶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고객중심경영/자율경영/창조경영을 통해 매년 15~20%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유기농 전문 기업 ㈜제이투엘오에이치의 생리대 브랜드다.

순면본 생리대는 이화여대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졌으며, 한국제조 순면 커버가 사용돼 가려움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여성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적어 부드럽고 순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유기농 본 베이직 생리대’, 지난해 출시된 ‘본 골드 생리대’, 사이더 개더를 통해 샘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본에스 생리대’,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본 기저귀’ 등이 있다.

아울러 이 브랜드는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확대하기 위해 20만평 규모의 미국텍사스 농지를 구매했다. 이후 경작, 운영한 미국 USDA 유기농면을 국내에 들여와 원가절감과 판매 효율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연 친화적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면본 관계자는 “이번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수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모든 고객에게 인정받는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와 브랜드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총 392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58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y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