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보이스캐디 제조사 유컴테크놀러지가 2018년 ‘골프의 완성’이라는 콘셉트로 필드 위에서 완벽한 전략을 구사하고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프리미엄 골프워치 T5와 콤팩트 레이저 거리 측정기 CL 그리고 L4가 그 주인공이다.
![‘골프의 완성’ 위한 보이스캐디 신제품 내놔](http://magazine.hankyung.com/magazinedata/images/raw/201804/e4bc1a7fc4ae66e81d1a7121bf2aee19.jpg)
T5는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기능들을 탑재해 활용도를 높였다. T5의 시계 모드에서 한 번 충전하면 10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운동 시간과 칼로리 계산이 가능한 피트니스 기능, 자신의 운동량 체크가 가능한 만보계 기능을 탑재했다. T5의 전 세계 코스 및 펌웨어 업데이트는 보이스캐디 홈페이지(www.voicecaddie.com)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가격 45만9000원.
![‘골프의 완성’ 위한 보이스캐디 신제품 내놔](http://magazine.hankyung.com/magazinedata/images/raw/201804/f8bb4d3ea024b9b0c0c5e5fbde30797a.jpg)
또한 버튼 하나로 손쉽게 전환 가능한 노멀 모드, 핀 모드 등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노멀 모드에서는 연속으로 목표물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핀 모드에서는 주변 물체에 의지하지 않고 그린 위의 핀을 바로 측정 가능하며 측정 완료 시에는 진동으로 알림을 준다. 핀 모드는 핀을 바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경기를 빠르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 51만9000원.
![‘골프의 완성’ 위한 보이스캐디 신제품 내놔](http://magazine.hankyung.com/magazinedata/images/raw/201804/7cd96caaacf3bb444f3bb63effe67968.jpg)
L4는 고탄성 러버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지만 단단한 그립력을 느낄 수 있다. SL1과 동일한 고성능 디텍팅 부스터를 장착해 최대 1000야드까지(핀 모드 300야드까지) 빠르고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며 기존 SL1의 6배율 클리어 렌즈를 그대로 사용, 깨끗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가격 34만9000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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