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QMC의 메인 프로듀서 Luniq(루닉)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차(茶)’에 빗대어 곡들을 구성했다. 첫 맛은 달콤하지만 끝 맛은 씁쓸한 여운을 남기는 ‘차(茶)’처럼 다양한 그의 감성을 녹여내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TAM TAM 본인이 직접 작사 ·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시나리오와 앨범커버 등 전체적인 아트웍을 담당하여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앨범의 의미를 잘 나타냈다.
피처링에도 새로운 얼굴이 참여했다. 기존 앨범에서 TAM TAM과 호흡을 맞췄던 혜아, Peppe(페페) 뿐 아니라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니애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그들의 케미 또한 이번 앨범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1. Sugar T (intro) (feat. 혜아) / 2. What’s your name (feat. 혜아) (Remaster Ver.)/ 3. Someday Morning (feat. Peppe) / 4. 너인각 (feat. 혜아) / 5. 그리울 때마다 (feat. 혜아, 루닉) / 6. 밤비가 내릴 때 (feat. 차승주) / 7. 집에 가야 할 시간 (feat. 허니애플)
hawlling@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