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내 론칭한 니스툴그로우는 한국과 영국·대만 협업 브랜드로 영국 프레스톤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미국·유럽의 유해물질 검출기준과 국제 공인 인증기관의 안전성 기준에 맞춰 6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했으며,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자세와 학습습관 형성에 책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책상과 의자 제품은 5세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며, 키와 체격에 맞춰 발이 땅에 닿도록 조절하거나 활용하면 된다.
또한 120kg 한계하중과 프레임 10년무상보증 등 안전성과 견고함을 자랑하며, 지난 시즌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용 책장 제품 출시와 부족한 수납 부분 등 세심한 제품 설계를 지원한다.
니스툴그로우를 운영하는 (주)더월 함윤희 대표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초등학생책상 등 어린이 방가구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불필요한 유통절차 없는 직판매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유럽 생활가구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ey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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