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스타종합보험
‘유소년기’ 특화 상품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보장 설계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유소년기에 꼭 필요한 보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보험이 출시됐다. 유소년 대상 보장이 강화된 현대해상의 신상품 ‘굿앤굿어린이스타종합보험’이다.

이 상품은 유소년기에 꼭 필요한 질병·상해 담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술 난이도에 따라 보장 금액도 높아져 고난도 수술 보장이 강화된 질병 수술 보장과 경증부터 보장하는 질병 후유 장해(3% 이상), 치아 파절도 보상해 주는 골절 진단 등을 신설했다.

또한 유소년 환자 10명 중 9명은 입원 기간이 10일 이내로 짧다는 점에 착안해 통상 180일 한도로 설정되는 입원일당 지급 기한을 10일로 단축했다. 그 대신 해당 담보의 보험료를 절반으로 낮춰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유소년 특화 상품인 만큼 질병과 치아 등에 대해 가입 초기 면책·감액 기간을 없애 가입한 날부터 100%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자녀의 성장 시기별 교육 자금 마련에 대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필요한 시점(25~40세)에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지급 특약 설계가 가능하다.

4세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 기간은 60·80·90·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8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가입 시 월 7만원 수준이다.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