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대상] 브랜드숍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오렌지거북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하는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오렌지거북’이 7월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브랜드숍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렌지거북은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대표이사 김경현)이 2012년에 론칭한 국내 최초 브랜드숍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오렌지처럼 상큼한 디자인, 거북이처럼 장수하는 시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렌지거북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로드숍 등의 브랜드숍·매장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옥외광고 디자인 및 제작·시공하는 전문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기존의 인테리어 회사와는 달리 브랜드숍·매장인테리어 부분에 있어 시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공 후에도 ‘패밀리숍 등록제도’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보장한다.

특히 오렌지거북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은 특허청에 ‘오렌지거북’ 상표·서비스표와 다수의 관련분야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실내건축전문건설업 및 옥외광고사업 면허를 취득하여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 김경현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고객은 물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521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으며 최종 49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