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반려동물 브랜드대상]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시터 매칭서비스, 페팸(Pefam)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 모바일 앱 서비스 페팸(Pefam)이 7월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반려동물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펫시터매칭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페팸(Pefam)은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모바일 앱 개발 및 SNS에 특화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오고 있는 ‘주식회사 모리아타운’(대표 권오형)이 자사 IP(특허)를 기반으로 론칭한 펫시터 서비스 브랜드다.

페팸은 오프라인 상에서 반려동물을 맡길 사람과 돌봐줄 사람을 매칭해주는 펫시터 O2O서비스로, 지역별 전문 펫시터를 보유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페팸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펫시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현재 위치와 가까운 펫시터 정보 확인, 펫시터와의 실시간 1:1채팅으로 맡겨진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펫시팅을 진행하는 ‘방문펫시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픽업서비스나 목욕, 산책 등의 ‘부가서비스 추가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펫시팅 중 반려동물이 다쳤을 경우 ‘안전보장제도’를 통해 최대 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식회사 모리아타운 권오형 대표는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반으로 하여 반려인 천만 시대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관련 산업군의 활성화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521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으며 최종 49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