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두찜, 찜닭 전문 브랜드

㈜기영F&B의 찜닭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두찜’이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찜닭)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두찜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기영F&B(대표 이기영)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찜닭 전문점이다. 두 마리 찜닭의 줄임말인 '두찜'은 한 마리 가격에 찜닭 두 마리를 제공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두찜’은 원팩 시스템을 통해 1시간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갖췄다. 조리전문가를 따로 고용하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두찜에서 특별하게 개발 한 소스를 통해 어느 누구나 쉽게 통일된 맛을 낼 수 있어서 전국 어디서나 우수한 퀄리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광고분담금, 재가맹비, 감리비를 없앤 6無(무)정책을 시행 중이다. 여기에 본사 마진 없이 최저가의 인테리어 견적을 제시해주며, 가맹점주들이 자율적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매장, 포장, 주류, 배달 모두 가능한 4way 멀티매출시스템을 통해 10평이 채 되지 않는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찜 관계자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가성비를 살리며 통일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두찜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