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 연속 수상한 팜트리는 신일제약의 화장품 브랜드로 이탈리아 의약회사에서 독점 공급받은 밀싹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피부장벽 강화와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안정 및 재생시켜주는 효과를 통해 팜트리는 아토피 환자를 비롯한 민감한 피부의 고객들이 주로 찾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고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이탈 라인 제품을 출시했다. 본연의 아기피부로 돌아간다는 ‘Go Back’과 화이트닝 효과를 뜻하는 Go+白의 이중적인 네이밍으로 미백, 주름개선의 기능성 효과와 리페어 효과를 담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팜트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 팜트리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더 높은 가치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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