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인홍삼, 효삼(酵蔘) 전문 브랜드
㈜엠케이헬스푸드의 고삼인홍삼이 8월 28일 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홀에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건강식품(홍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고삼인홍삼은 효삼 전문 브랜드로 미생물발효공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의 체내흡수율을 극대화했다. 홍삼은 면역력과 기억력,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능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았지만 주요 효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고분자로 이루어진 영양소로 체내흡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37.5%는 홍삼을 섭취해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고에 따르면 이는 사람마다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분해해 흡수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보유량에 따른 차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홍삼을 발효하면 진세노사이드가 저분자로 분해되며 흡수에 용이해진다. 경희대학교 약학과 김동현 교수는 “홍삼을 발효하면 발효전보다 체내흡수율이 100배 이상 높아진다”며 “효삼을 섭취하면 누구나 홍삼의 효능을 보기 쉽다”고 전했다. 효삼은 높은 흡수율만큼 생체이용률도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삼인홍삼 관계자는 “고삼인홍삼은 효삼 전문브랜드로 여태 홍삼을 먹어도 별다른 체감 차이를 느끼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 만들었다”며 “함량과 체내흡수율, 착한 성분까지 3박자를 다 갖춘 제품으로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