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일상에 작은 감각을 더하는 액세서리, HALLO
핸드메이드 코사지 제작 및 판매 브랜드 HALLO가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패션(액세서리)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HALLO(할로)는 30년 이상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인사동 갤러리, 경복궁점 갤러리에서 코사지 전시를 진행해 온 국내 코사지 대표 작가 류보형의 코사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다. 할로는 오랜 시간의 제작 노하우와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바탕으로 대량생산이 아닌 고품질 핸드메이드 제품만을 선보여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 상승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류보형 작가는 대한민국 코사지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국내 코르사주 작가로서 비단, 한지 벨벳, 섬유를 주원료로 제작하고 자수정과 옥석, 산호, 상아 등을 더하여 꽃의 생동감과 신비감을 탁월하게 살려내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코사지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도록 문하생들과 함께 코사지 전문 브랜드 할로를 론칭해 활동 중이다.



기존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할로의 코사지 액세서리는 우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액세서리가 아닌, 색감과 디자인, 질감이 조화를 이뤄 더욱 눈길이 가는 제품만을 고집해 특별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하여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거쳐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다. 이에 총 431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43개 브랜드를 선정, 공표했다.




김은영 기자 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