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매년 개최지를 옮겨가며 개최지 국가의 기업인들을 초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양국 간의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베트남 경제의 활성화 및 베트남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위한 베트남 상공인 협회의 중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전 대회는 단순히 시상과 공연으로만 끝났으나, 서울 대회부터는 행사 유치 회사인 이후엘티에스(대표 박현경)가 주관사로 참여해 2018 서울 대회부터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베트남 및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상공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매칭으로 수출 증대와 그에 따른 고용증대 효과도 볼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후엘티에스는 본 대회 한국 유치를 위해 5개여월간 노력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의 일정은 2018년 12월 7일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12월 8일 본 대회 시상식 겸 재한 베트남인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끝으로 폐막할 예정이다. sk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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