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 ‘청렴은 조직의 생명’ 선도적 윤리 경영 확동 주목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윤리 경영 계획과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 생명’이라는 윤리 경영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의지 전파 △업무별 특성에 맞는 부패 방지 교육 △내부 신고 제도의 활성화 △청탁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 △반부패 정책 아이디어 공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캠페인 등 선도적 윤리 경영 활동을 추진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에는 ‘갑질’, ‘성폭력’, ‘채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박형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청렴 경영 대상 수상 등 우리 회사의 윤리 경영 최우선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를 넘어선 윤리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과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최우수(1등급) 기관 선정, ‘청렴 경영 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청렴·윤리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고객과 주주, 조직 구성원 파트너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기관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최고의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민국 윤리 경영 대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 외에 기업과 연관된 모든 지역사회, 임직원, 고객, 나아가 국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윤리경영을 지킨 모범적인 기업을 찾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다.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