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웰빙 아파트 대상-고객 만족 대상]-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대림산업, 모델하우스부터 설계까지, 소비자를 배려하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대림산업은 2019 웰빙 아파트 대상에서 ‘고객 만족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단지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 특화 설계, 쾌적한 주거 환경,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장이자 분양 마케팅의 핵심 공간인 모델하우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 위주가 아니라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안했다. 유명 미술관이나 전시회 등에서 사용하는 원웨이(일방통행) 관람 동선을 적용했다. 양쪽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마이크 사용도 최소화했다. 전시회 같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공간 구성과 구조에 대해 일행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간의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담 공간도 확 바꿨다.

은행 창구 형태 대신 개별 부스 형태로 아늑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만들었다. 개인 정보나 사생활 유출 등 걱정 없이 방문객들이 정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했다.

◆ 우수한 입지에 특화 설계 눈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의 1 일대에 지어지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우선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고양나들목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일산신도시에 있는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킨텍스·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될 예정이어서 일산역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 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 월을 적용해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mm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 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일산역 일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평면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내방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주택 전시관을 방문한 당첨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단기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계약금 10%,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0호(2019.06.24 ~ 2019.06.3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