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웰빙 아파트 대상-브랜드 대상]
-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대우건설, 푸르지오 주거 철학 투영…한 차원 높은 생활공간 선사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9 웰빙 아파트 ‘브랜드 부문’ 대상에는 운정신도시 3지구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가 선정됐다.

한국의 대표 파워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 단지에는 대우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외경 등 상품 전반에 신중을 기하는 한편 한층 더 성숙된 푸르지오 브랜드 정립을 위해 단지 곳곳에 푸르지오가 가지고 있는 주거 철학을 투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단지 설계·조경·평면·인테리어·설비 등 아파트 전반에서 기존 아파트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생활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 교통·인프라 호재 속 미래 가치 높아

대우건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착공으로 기대감이 높은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을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자리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7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A타입 88가구, 59㎡ B타입 104가구, 59㎡ C타입 104가구, 84㎡ A타입 155가구, 84㎡ B타입 75가구, 84㎡ C타입 184가구로 구성돼 있다.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 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서대로·자유로·제2자유로를 통한 서울·김포·일산 접근이 용의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강남을 연결하는 광역 버스망도 갖춰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가진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계획인 만큼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편리한 교육 환경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단지 오른쪽에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상업 시설 부지(예정)와 인근에 의료 시설 부지가 있고 기존 홈플러스 운정점·롯데시네마·롯데프리미엄아울렛·운정호수공원 등 운정 1, 2지구의 다양한 편의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고 4베이-3룸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과 실용성이 우수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용 59㎡ 전 타입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전용 84㎡B·C 타입에는 안방 광폭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이 제공되며 알파룸을 이용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전체의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채광·통풍을 극대화했고 건폐율 12.19%로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외부 조경 공간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아쿠아 가든을 배치하고 단지 남쪽에 산책로와 힐링 포리스트를 통해 입주민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커뮤니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구당 1040대의 넓은 주차비율도 확보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구 내에도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립형 샤워 수도꼭지와 욕조 수도꼭지를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배치했다.

공용부에서도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일부 LED 조명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와동동 1390)에 들어서 있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0호(2019.06.24 ~ 2019.06.3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