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위 비결에 대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고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했던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며 “특히 회사 하우스 내 여러 섹터와의 의견 조율, 개진하는 의견에 대한 법인 영업부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박희진 “휠라코리아, 하반기에도 질주…OEM 업종도 긍정적 전망”](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1dd64f8ab4ebb2005dc6ffb215afbc4a.jpg)
또한 매크로 상황과 함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산업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전방 산업 내 경기 흐름에 대한 보수적 전망이 확대되는 상황으로 기존 대비 보수적 대응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올해 연말까지의 수주 동향에 대한 우려는 없어 보이는 상황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OEM 업태 역시 휠라코리아와 함께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힘든 시장에 도움이 되는 애널리스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약력 : 1980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9년.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경제학과 졸업. LF(구 LG패션). 2010년 신한금융투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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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2호(2019.07.08 ~ 2019.07.1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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