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올댓호텔, ‘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봬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댓호텔은 롯데호텔의 호텔리어가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셀렉션 박스’에 담아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11월에는 특별히 특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집에서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 화환)’ 1개와 ‘롯데호텔베어 윈터 스페셜 에디션’ 1개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호텔의 마스코트 롯데호텔베어는 올댓호텔 고객들을 위해 ‘윈터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신세계 자주(JAJU), 발열 내의 ‘자주온’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흡습발열·보온·항균 기능을 갖춘 발열 내의 ‘자주온(溫)’을 출시했다. 자주온은 캐시미어보다 얇고 섬세한 원사가 사이사이로 들어온 열에너지를 오랜 시간 머금어 보온을 극대화해 준다. 자주온에 사용된 특수 섬유는 항균 기능이 뛰어난 키토산 성분을 함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여성·키즈 라인의 9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자주는 접촉 발열 소재를 사용한 침구류 ‘접촉 온감’ 시리즈도 내놓았다.
◆KGC인삼공사, 라테로 즐기는 홍삼 ‘진생치노’ 선봬
KGC인삼공사가 본격적으로 홍삼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분말 음료 시장에 도전한다. KGC인삼공사는 실내에서 간편하게 부드러운 홍삼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는 ‘정관장 진생치노’를 출시했다. 정관장 진생치노는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분말화해 홍삼 본연의 맛과 함께 고급 라테 크리머를 함유해 진한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진생치노는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였지만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분말 음료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 ‘젠느 프락토올리고당’ 내놔
해태제과가 장 건강에 좋은 초콜릿 ‘젠느 프락토올리고당’을 출시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면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차세대 감미료다. 일반 유산균과 달리 대부분의 성분이 장까지 도달해 ‘방탄유산균’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설탕보다 가격이 7배 이상 고가다. 이 제품에는 하루 권장량에 해당하는 7000mg의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기능성 제품을 표방한 시중의 제품보다 2배 정도 많은 수치다.
◆넥슨, 하반기 기대작 ‘V4’ 서비스 시작
넥슨의 하반기 기대작 ‘V4’가 11월 7일 정식 출시됐다. ‘V4’는 앞서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11월 27일 출시될 엔씨소프트 ‘리니지2M’과 함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대장으로 불려 왔다. ‘V4’는 ‘히트’, ‘오버히트’ 등을 제작한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의 신작 모바일 MMORPG로 PC급 대규모 콘텐츠가 강조됐다. 넥슨은 11월 7일 밤 12시부터 ‘V4’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50호(2019.11.11 ~ 2019.11.17) 기사입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