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청푸드의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 라공방은 지난 2017년 강남1호점을 시작으로 오픈 예정인 점포까지 현재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성을 강조하고자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단 3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중국전통의 고풍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점포개설 및 무차별적인 가맹사업을 지양하는 것을 브랜드 모토라 한다. 무엇보다 매장을 이끌어나갈 점주의 열정을 최우선으로 해 가맹파트너로써 점주의 성향을 고려해 가맹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직영점 위주의 매장이던 오픈 시기에 비해 점차 가맹점 또한 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라공방 관계자는 “라공방은 음식의 맛과 분위기를 전해, 단순히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닌 문화와 브랜드를 판다는 일념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지난 2년 여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삼아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고 고품질 서비스와 메뉴를 선보이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경 기자 j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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