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100만 유튜버 마이린과 손잡고 만든 법률 안내 영상 인기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하 ‘율촌’)이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동영상이 조회수 17만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율촌은 11월초 공익과 홍보를 접목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마이린’과 협업해 ‘마이린, 율촌에 가다’ 영상물을 제작했다.

공익과 홍보를 접목한 이번 영상 프로젝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용한 법률상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에는 중학교 1학년 최린 군에게 법무법인 율촌 소속 이예나 변호사와 송연창 변호사가 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율촌 측은 법률 상식뿐 아니라 로펌과 변호사라는 직업에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마이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2주 만에 조회수 17만뷰, 댓글 1500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익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