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는 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과원갱신사업,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이며, 수출에 힘써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안동사과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기여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8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 1위에 선정된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하며 앞으로도 안동사과의 생산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경 기자 jkkim@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