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두찜, 가심비 높인 찜닭 전문 브랜드

대한민국 최초 두 마리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이 2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프랜차이즈(찜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영F&B의 소자본창업 브랜드 두찜은 국내 최초로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찜닭을 제공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저렴한 가격에 두 마리 찜닭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충족 콘셉트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자체 개발 특제소스가 만나 고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두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찜닭을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한 다섯 가지 매운 단계와 취향에 맞춰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두찜만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두찜은 작년에 출시한 인기 메뉴 묵은지찜닭과 로제찜닭에 이어 올 한해도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2020년 새해에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요일별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기영F&B 이기영 대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발전해 나가는 두찜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적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우수한 브랜드들의 품격을 드높였다.
김재경 기자 kj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