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5G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하자”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 이통통신(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혁신을 주문했다.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는 지난해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다. LG유플러스의 무선 가입자는 5G 성장세를 바탕으로 1500만 명을 넘어섰다.

하 부회장은 4월 2일 임직원에 보낸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치열한 준비와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시켰다”며 “2020년을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변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방식에 선제 대응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5G 상용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위클리 이슈=인물 기사 인덱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181억원…오너 중 1위
-권광석 우리은행장, 취임 후 첫 인사로 행장 직속 ‘미래금융부’ 신설
-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역량 기반으로 고객 삶 바꿀 것”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5G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하자”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신임 회장 “전문 경영인 체제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김정주 NXC 대표, 투자 플랫폼 기업 ‘아퀴스’ 설립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중소기업 유동성 적극 지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매각 앞둔 KDB생명에 가족 목돈 맡겨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1호(2020.04.06 ~ 2020.04.1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