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272호 (2020년 04월 15일)

[NH스마트뱅킹]‘AI상담톡·간편 송금’ 돋보여...오픈뱅킹 접근성 강화

기사입력 2020.04.13 오전 11:24

[커버스토리=이용자 900명이 뽑은 '베스트 모바일 뱅킹 앱']

[NH스마트뱅킹]‘AI상담톡·간편 송금’ 돋보여...오픈뱅킹 접근성 강화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NH농협은행의 대표적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디지털 신인류를 뜻하는 ‘포노 사피엔스’ 세대의 필수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NH스마트뱅킹은 포노 사피엔스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상시 고도화 작업을 통해 그동안 영업점을 방문해 처리했던 제 신고, 금융 상품 가입, 대출 연장 등의 업무를 NH스마트뱅킹을 통해 비대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2018년 12월 NH스마트뱅킹·금융상품마켓·스마트인증·퇴직연금·스마트알림 등 5개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 NH스마트뱅킹은 출시 이후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오픈 뱅킹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의 다크호스로 부상 중이다. NH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에 2019년 10월 오픈 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메인 화면에서 ‘다른 은행’ 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을 구현해 고객이 앱을 통해 바로 다른 은행 계좌로 조회·이체할 수 있다. 타사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NH스마트뱅킹 앱 하나만으로 고객이 자신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 뱅킹 서비스에 오픈 뱅킹을 확대 적용해 모바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금융 상품 가입 시 별도의 화면 전환 없이 쉽게 타행 자금을 가져와 거래를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접근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NH스마트뱅킹은 보안 이슈를 기술력으로 해소해 여러 가지 간편 서비스를 구현해 냈다. 고객은 별도로 보안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는 신개념 보안 매체인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 공인 인증서와 OTP 없이 비밀번호 6자리 인증으로 모든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뱅킹 서비스’ 등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NH스마트뱅킹에는 그동안 NH농협은행이 역량을 집중해 온 전사적인 디지털 전략의 성과도 담겨 있다. NH농협은행은 ‘혁신을 통한 초격차 디지털 리딩 뱅크 도약’을 목표로 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매진해 왔다.

그렇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상담톡’과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내놓았다. 2019년에는 모션 뱅킹, 위젯 뱅킹, QR코드 스캔을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도 선보였다.

디지털 진화에 힘입어 가입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NH스마트뱅킹 가입자는 1630만 명을 돌파했다. 향후에도 ‘영업점 업무의 비대면화’를 계속 추진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원스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이용자 평가 들어보니
-‘이벤트 찾기 어렵고 연결 속도 느려요’

[NH스마트뱅킹]‘AI상담톡·간편 송금’ 돋보여...오픈뱅킹 접근성 강화
한경비즈니스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랭킹’ 조사에서 150명의 NH농협은행 풀 뱅킹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 이용자들은 공인 인증서가 불필요하고 편리한 이체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용자들은 앱의 장점으로 ‘은행 간 이체가 간편하고 편리하다’, ‘계좌 한 번에 모아 보기가 편하다’,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는 차별화된 이벤트가 부족하다는 것과 연결 속도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나 혜택이 다른 은행에 비해 부족하다’, ‘앱에서 이벤트란을 찾기가 어렵다’, ‘앱 구동 속도가 느리다’고 평가했다. 또 ‘대체적으로 만족하지만 노약자와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또는 음성 지원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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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2호(2020.04.13 ~ 2020.04.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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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0-04-1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