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더프레시, '100억원' 규모 전남 수산물 판매한다
GS 더프레시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우수 수산물의 판매 촉진 행사를 연다. GS리테일은 전남도와 100억원(300톤 분량)의 우수 수산물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양측은 4월 28일까지 전국 GS 더 프레시 매장에서 ‘전남 수산물 판촉 기획전’을 연다.

판촉 기획전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전남도·GS리테일·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마련했다.

GS 더프레시는 전국 320개 매장에서 광어·우럭·전복·꼬막 등 수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수산물 구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1만5000개 GS25 편의점에서도 광어·우럭 등 신선회를 판매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3호(2020.04.20 ~ 2020.04.2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