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효성, 삼다수 페트병으로 친환경 가방 만든다
효성티앤씨가 제주도에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인 ‘리젠 제주’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최근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효성티앤씨가 제주도개발공사로부터 공급받은 삼다수 폐페트병으로 친환경 섬유를 뽑아내면 가방 제조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친환경 가방을 제작한다. 6월 5일 첫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3호(2020.04.20 ~ 2020.04.2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