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월 13일 넥슨과 양 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상품을 공동으로 마케팅하고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MOU를 통해 가상현실(VR)·클라우드 게임 등 5G(5세대 이동통신)를 활용한 게임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텔레콤의 5G 콘텐츠 서비스 경험과 넥슨의 게임 제작 역량을 합쳐 5G 관련 콘텐츠 강화 작업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3호(2020.04.20 ~ 2020.04.26) 기사입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