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미 연예 매체 롤링스톤 등에 따르면 킹 작가는 전날 CBS 심야 토크쇼의 화상 인터뷰에서 1978년 ‘스탠드’에서 묘사한 전염병 대유행 예측이 맞았는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킹 작가는 “소설을 쓴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사과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스티븐 킹의 이야기 속에서 사는 것 같다’고 말하곤 하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죄송하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소설 ‘스탠드’는 킹 작가의 인생 전반기를 대표하는 대작으로, 미국 네바다 사막의 생화학전연구소에서 치명적인 살상력을 지닌 바이러스가 누출되면서 인류 전체가 종말 위기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킹 작가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상상은 때로는 끔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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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신 사업자 O2, 버진미디어와 합병 합의
영국의 이동통신 사업자 O2와 인터넷 사업자 버진미디어가 합병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과 BBC방송이 5월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버진미디어와 O2를 소유하고 있는 리버티글로벌과 스페인의 텔레포니카는 최근 합병 논의를 이어 왔고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합병 규모는 47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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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6호(2020.05.09 ~ 2020.05.1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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