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인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회사 주식 3000주 매입…책임 경영 강화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회사 주식 3000주(보통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월 6일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2만1600원으로 6480만원 규모다.

최근 현대제철의 주요 임원진이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 주식을 연이어 취득하고 있다. 앞서 5월 4일 서명진 부사장은 보통주 1000주를 주당 1만9850원에 매입했다. 서강현 전무는 4월 29일 보통주 2000주를 주당 1만9100원에 매입했다. 각각 1985만원, 3820만원 규모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은 “책임 경영 실현과 주주 신뢰 회복, 주가 방어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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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6호(2020.05.09 ~ 2020.05.1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