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주식 투자, 안 하는게 더 위험하다

[카드뉴스] 주식 투자, 안 하는게 더 위험하다

미국 5대 갑부, 워렌 버핏은 대체 언제부터 주식 투자를 했을까요?

그는 11살때부터 주식에 투자하면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웠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주식 투자는 너무 리스크가 커”라고 생각하죠.


금융 문맹 국가인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영원한 돈의 노예 그럼 대체 주식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금융업계에서 ‘주식 전도사’로 알려진 존리를 만나봤어요.


"우리 나라는 많은 돈을 사교육비로 지출하지만 정작 노후자금을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내 아이를 부자로 만들려면 국영수 과외가 아닌 당장 금융교육을 시켜야 해요"


그럼 주식 투자는 정말 위험하지 않나요?

"원칙을 지키면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죠. 안하는 게 더 위험해요. 쉽게 말해 좋은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고 최소 5~10년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죠."


“주식 투자는 언제가 바닥인지 꼭지인지 모르니 좋은 기업에 장기 투자는 승률을 높일 수 있죠. 그리고 매달 본인 월급의 10%를 꼬박꼬박 주식에 투자하세요.”


“그럼 5~10년 뒤 가치가 높은 기업들을 어떻게 아냐고요?

투자 종목 선정할 때 단순하게만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가치를 잘 알고 있는 기업이 좋은 투자 대상이겠죠?”


“그리고 그래프는 절대 보지 마세요 장기 투자는 기본적으로 5년을 내다봐야 하는데 그래프들은 길어야 ‘1주일 단위’의 상황만 보여주죠. 회사가 제시한 큰 그림을 보고 시장에 가지는 영향력을 판단해보세요.”


“이제 우리는 월급을 아껴 저축하는 것으로 경제 독립을 할 수 없어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리고 존리 대표는 ‘경제 독립을 위한 여정 10단계’를 제시했어요. 3단계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복리효과’를 이해해야 하죠. 투자한 사람에게는 자산을 늘려주지만 부채를 가진 사람에게는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죠.


8단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는 ‘4%롤’을 기억하세요. 자산의 4%를 1년 생활비로 쓴다면 30년 이상 노후를 걱정할 필요가 없죠. 돈이 많은 걸 알아보게 하려고 비싼 금시계 사지 마세요 ‘부자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합니다.

기사 출처 : 한경비즈니스 이정흔 기자 글, 카드뉴스 기획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전략팀 송유리 디자인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전략팀 송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