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양방향 엔터테인먼트로 진화하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여러 시장에서 다양한 유형의 지식재산(IP)을 만들고 유지해 온 넥슨의 비전을 공유하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분을 인수하지만 투자사 경영에 참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자회사인 네오플로부터 차입한 1조4960억원 등 넥슨이 보유한 현금·현금성 자산 총계는 올해 3월 말 기준 5조9000억원에 달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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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0호(2020.06.06 ~ 2020.06.1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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